제3차 아시아·태평양 지역총회는 아시아·태평양 지역사무처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회원도시인 쑤저우에서 진행되었습니다.

‘유산과 지속가능한 관광 (Heritage and Sustainable Tourism)’ 의 주제로 꾸려진 2018 지역총회는 

아시아·태평양 지역의 꾸준하고도 빠른 성장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의 발달, 그리고 그 속에 놓인 세계유산도시들의 어려움과 과제를 다양한 이해당사자들끼리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. 

특히나 제3차 지역총회에서는 이슈 및 컨설팅 (Issue Presentation and Consulting)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각 세계유산 시대표단과 전문가 간의 소통의 자리를 더욱 열어둘 수 있었습니다.